와치독스 - 오늘도 저스티스를 집행하는 자경단원 [게임]

게임이 소리가 너무 작더군요. 
검색해보니 게임 자체의 기본적인 문제인 듯 싶어서 그냥 볼륨만 최대로 높이고 했는데,
문제는 아~ 폭탄 터지는 장면 스샷 찍어야지 하고 버튼을 누르는 순간 
캡쳐음 때문에 내 티비가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ㅡㅡ;;



ㅋㅋㅋ뒤지는 줄 알았네요, 진짜.
그 뒤로 바로 문서로 들어가서 문제 수정 함.


저 물에 반사되는 표현이 참 좋더군요. 
처음에 이 게임에서 당황했던 게 자동차를 타고 움직이는 순간 프레임이 확 떨어져서 
그래픽을 타협해야 하나 하고 고민했는데, 켜져있는 모바일 프로그램을 종료시키니 드랍 없이 나옴.


이게 처음에 어떻게 하는 건지 몰라서 혐의 입증 실패로 끝났는데, 
용의자가 다른 날에 피해자를 죽인다고 하길래...

그냥 보내주면 안 되겠다 싶어서 
이후에 도시 한복판에서 권총을 꺼내들고 쫓아갔습니다.

한 발 쏘니 시민들 비명 지르고 아비규환으로 도망치더군요.
생각해 보니 이게 무슨 사이코 살인마인가 싶어... 결국 그만 두기로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이제는 얼추 게임 방법을 숙지하였습니다.
정의를 집행하기 위해 차를 새로 뽑았습니다. 저 매끈한 디자인을 보십시오. 
억압된 이 사회를 부수기 위해 막 첫 걸음을 떼려고 합니다.


괜찮습니다.
아직 뒤는 새 것처럼 멀쩡합니다.

이제는 아닙니다.

잠재적 범죄를 확인하였습니다. 
새로운 임무입니다. 와치독으로서 정의를 집행할 때입니다.

용의자가 알아보면 임무는 실패로 끝납니다. 
알아볼 수 없도록 위장을 하도록 합니다.

완벽한 위장이라 아무도 동요하지 않습니다.

이제 저들은 나를 볼 수 없습니다.

나도 볼 수 없습니다.

이게 맞나 싶은데 어쨌든 잡아야 하니까 총을 쏘도록 합시다.
살인이라고요? 아닙니다. 분명 총에는 고무탄이 들어있을 겁니다.


과연... 이게 맞나 봅니다.


하루가 지나고, 새로운 범죄현장을 목격했군요.
자동차로는 정의를 집행하는데 무리가 있는 것 같아 바이크를 새로 구했습니다.

물론 훔쳤습니다.

우측 보도에서 뛰어가는 검은 옷이 소매치기인 모양입니다.

지난 임무로 사람 등에 총을 쏘면 안 된다는 걸 알았으니 
이번에는 죽지 않을 정도로만 살살 들이 받은 다음 제압할 생각입니다.


아오...

드디어 범죄자를 잡았습니다.

기절해 있는 동안 자판기에서 음료를 마시며 기다리도록 합시다.
돈이 없지만 괜찮습니다. 해킹하면 무료니까요.

그가 정신을 차리네요.

다시 잃게 해 줍시다.


코트가 망토처럼 펄럭이네요. 저는 정의의 집행자입니다. 
다크나이트가 되어 어두운 도심의 도로를 질주하도록 합시다. 
물론 낮이라 잘 보입니다.

이 바이크에 새로운 이름을 지어주기로 했습니다.
지금부터 이 바이크는 배트팟이라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새로운 범죄를 막도록 합시다.

전 오픈월드 게임에서 바이크의 로망이 바퀴들기 묘기에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앞 바퀴를 들고 외쳐봅시다. 얏호~

범죄를 막느라 운전에 집중하지 못 했다.. 라고 변명해 봅니다.

 최대한 아무 일도 아닌 것처럼 행동하도록 합니다.

마침내 용의자를 발견하였습니다. 
그런데 용의자도 나를 발견하였군요.

태연하게 슬금슬금 뒤로 이동하도록 합니다.

먹힌 모양입니다.

마침내 용의자가 총을 꺼내들었습니다. 
지금이 기회입니다. 전력을 다해서 용의자에게 질주하도록 합시다.

빗나갔습니다.

총 소리가 들리네요.

결국 예정된 운명을 피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번에는 반드시 잡도록 합시다. 문제 없습니다. 
추격전을 위해 마련한 것이 바로 이 배트팟이니까요.

아....

다행히 제압은 성공으로 끝났습니다.

경찰이 인근을 검문합니다. 정의를 집행했을 뿐인 저는 아무런 문제가 없겠지만 
그래도 소란스러운 것은 피하고 싶기에 슬쩍 자리를 피하도록 합니다.

노숙자로 위장하는 중입니다. 
은신은 완벽했습니다.

또 다른 여정이 이어집니다.

방황하는 에이든은 도시를 질주합니다.

장난감 때문에 망했습니다.

많이 아픕니다.

분노의 질주는 끝나지 않습니다. 정의는 집행 되어야 하니까요.

전방 미 주의는 크나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며...

아이 켄 플라이를 외쳐봅니다.

이젠 보이지 않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보면 배트팟이 불타고 있습니다. 
하나 밖에 없는 애마를 이렇게 잃을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이러다 나도 죽겠습니다. 
그냥 포기하도록 합시다.

잠시 머리를 식히도록 합시다. 물에 빠진 저를 구출하기 위해 경찰이 출동한 모양입니다.

후에 배트팟을 대신 할 고가의 차량을 구하였습니다.
이 차는 뒤에서 불이 나오는군요.

이제는 앞에서도 나옵니다.

차량은 폭발하였지만 어차피 내 소유는 아닙니다. 웃으며 셀카를 찍도록 합니다.
오늘도 에이든은 자경단원으로서 도시와 시민의 안전을 수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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